업스테이지, 국내 기업 최초 캐글 금메달 10회 수상

2022/03/24

  • 업스테이지, 올해 두번째 ‘AI 올림픽’ 캐글 금메달 획득… 전 세계 2,060개 팀 중 8위 입상

  • 국내 기업 최초 캐글 대회 금메달 10회 수상 쾌거… 창업 후 1년 반만에 AI 최고 기술 기업 반열

  • “글로벌 톱 20 AI 전문가 포함, 글로벌 레지던시 프로그램 통해 최고의 인재를 길러낼 것”


(업스테이지=2022/3/24) ‘AI올림픽’ 캐글 대회에서 국내 대표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10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며 AI 최고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업스테이지(https://www.upstage.ai/)는 24일 조지아 주립대 캐글 대회에서 8위로 입상, 올해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메달 수상으로 업스테이지는 창업 후 1년 반 만에 10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캐글은 구글이 보유한 데이터전문가 커뮤니티이자 200여 개국 900만명이 참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온라인 인공지능(AI) 경진대회 플랫폼으로 전세계 AI 전문가의 객관적인 능력을 가늠할 수 있도록 등급과 랭킹 시스템을 운용한다. 랭킹은 그랜드마스터, 마스터, 익스퍼트, 컨트리뷰터, 노비스 5등급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기업들의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경진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순위와 등급을 매긴다. 


이번 대회는 미국의 조지아 주립대가 주최한 '학생 작문 평가 피드백(Feedback Prize - Evaluating Student Writing)' 대회로, 학생들의 작문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글의 구조를 평가하고 개인화된 피드백을 제공하는 AI 평가 모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챌린지를 진행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2,060개의 팀이 참여해 AI 기술력을 겨뤘으며, 업스테이지 챌린지스 팀의 송원호, 박현병, 정익효 마스터 팀이 전체 순위 8위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회는 3개월간 중,고등학생들이 작성한 10,000여 편의 글을 데이터로 제시하고 각 문단의 내용을 주제, 입장, 주장과 역주장, 반박, 논증, 결론의 7개 구조로 구분하는 모델의 정합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업스테이지 팀은 글 구조 평가의 정합성을 높이기 위해 자연어 처리 모델을 추가로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으로 머신러닝 알고리즘 성능을 개선, 8위의 결과를 이룩해냈다. 글 구조를 식별하는데 있어 단어의 순서를 이해하는 것이 무척 중요한데, AI의 단어의 위치 인식 기능을 강화해 기존 자연어 처리 모델은 할 수 없었던 긴 문장을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팀은 AI모델이 서론, 입장, 결론 등 특정 구조는 글에서 한번만 구분하도록 제한을 둠으로써 구조 평가의 정합성을 더욱 끌어올렸다.


업스테이지는 이번 대회 금메달 수상으로 국내기업 최초로 10번째 금메달의 성과를 자랑하게 됐다. 20년 10월 창업 후 1년반도 되지않는 기간 만에 얻은 성과다. 캐글 두 자릿수 금메달은 엔비디아, H2O.ai 같은 글로벌 AI 대표 기업들이 가진 기록으로 업스테이지가 AI 최고 기술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됨을 의미한다. 캐글대회 금메달의 자격은 일반적으로 1000팀 이상 참여한 대회의 경우 10팀이 수상하고 추가 참가팀 수에 따라 소수의 입상자가 늘어나는 방식으로 되어있으며 평균 상위 1%내외의 팀에게 수여된다.


업스테이지는 또한 이미 지난 1월 올해 첫 캐글대회 금메달 수상으로 캐글의 최고 등급인 그랜드마스터 톱 20인 중 2인을 보유해 국내 최고의 AI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1월 대회 금메달을 수상한 김윤수 그랜드마스터를 비롯, 이번 금메달의 주인공인 송원호, 박현병, 정익효 마스터 등 올해 금메달 모두 업스테이지의 AI인재양성 프로그램인 글로벌 레지던시(Global Residency) 과정을 통한 성과라 더 의미가 크다. 업스테이지의 글로벌 레지던시는 업스테이지 현직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실전 현장을 경험하면서 AI 기술 개발 관련 실무 역량을 쌓는 프로그램이다.


캐글 그랜드마스터 세계 18위이자 업스테이지 챌린지스 팀을 이끄는 김상훈 리더는 “세계적인 데이터 과학자들이 참여하는 캐글대회에서 10번째 금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며 "현직의 글로벌 톱 20 AI 전문가들을 포함, 글로벌 레지던시 프로그램 통해 최고의 인재들을 육성하며 최고 성능의 AI팩 개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캐글대회 수상 이외에도 업스테이지는 NeurlPS, AAAI, ACL, EMNLP 등 국제AI 학회에 발표 된 논문 등으로 입증된 AI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최신 AI 기술을 다양한 업종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AI Pack’을 개발, 올 하반기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업스테이지의 ‘AI Pack’은 이미지에서 원하는 정보를 추출해 이용할 수 있는 OCR기술, 의미가 유사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고성능의 자연어처리 검색 기술, 고객 정보와 제품 및 서비스 특징을 고려한 추천 기술 등 AI 기술을 맞춤형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돕는 원스톱 솔루션이다. 업스테이지의 ‘AI Pack’을 통해 고객들은 데이터 가공, AI 모델링 뿐 아니라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항상 최신 AI 기술을 현업에서 이용할 수 있다.

 

‘AI올림픽’ 캐글 대회에서 국내 대표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10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며 AI 최고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진 왼쪽부터 업스테이지 정익효, 박현병, 송원호 마스터.

업스테이지 역대 캐글 수상 기록 인포그래픽

 
 

 

자료 문의

업스테이지 | 김근교 PR 이사 | 010-8229-7240 | keunkyo@upstage.ai

  • 2020년 10월 설립한 업스테이지는 기업의 문제들 중 AI 기술을 통해 혁신이 가능한 부분을 파악하고 이에 필요한 기본 AI 모델 및 시스템 구축을 포함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 기업 내부의 AI 인재 양성을 지원하여 자체적인 AI 경쟁력 향상을 통한 기업의 성공적인 AI 트랜스포메이션을 도울 예정이다. 더나아가 AI 비즈니스 경험을 녹여낸 실습 위주의 교육과 탄탄한 AI 기초 교육을 통해 AI 비즈니스에 즉각 투입될 수 있는 차별화된 전문 인재를 육성해 기업의 AI 팀 설계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김성훈 대표는 국내 초기 검색엔진인 까치네를 개발하고, (주) 나라비전을 공동설립하여 웹 이메일 서비스인 깨비메일을 개발하고 사업을 하였다. 이후 홍콩과기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소프트웨어공학과 머신러닝을 융합한 버그의 예측, 소스코드 자동생성등의 연구로 최고의 논문상인 ACM Sigsoft Distinguished paper 논문상을 4번 수상하고, International Conference on SOFTWARE MAINTENANCE 에서 10년 동안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공학과 AI 석학이다. 또한 총 600만뷰 이상을 기록한 모두를 위한 딥러닝 강사로도 널리 알려져있다. 

    업스테이지의 공동창업자로는 네이버 Visual AI / OCR 을 리드하며 세계적인 성과를 냈던 이활석 CTO 와 세계 최고의 번역기 파파고의 모델팀을 리드했던 박은정 CSO 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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