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트렌드] 매출 성장의 비결로 떠오른 검색· 추천 기술, Seargest
2022/10/20
⏱ 3m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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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콘텐츠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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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비즈니스에서의 AI 트렌드가 궁금하신 분
AI 기술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싶으신 분
콘텐츠/커머스 산업에서 일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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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개인화된 검색·추천 기능을 제공해주는 “서제스트(Seargest; search+suggest)”를 알고 계신가요? 콘텐츠-커머스 플랫폼에서 검색·추천 기술, Seargest가 필수로 떠오르고 있는 이유와 실제 적용 사례를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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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머스/콘텐츠 플랫폼 필수 기술, Seargest(search+suggest)
✔️ 콘텐츠-커머스 플랫폼의 Seargest 적용 사례
커머스/콘텐츠 플랫폼 필수 기술, Seargest(search+suggest)
사용자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초개인화된 검색·추천 기능을 제공해주는 “서제스트(Seargest; search+suggest)”를 알고 계신가요? Seargest는 AI로 검색하고 추천하는 기능을 합친 것으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며 이미 우리의 일상 곳곳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TV 본방 사수 시대를 넘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유튜브 및 OTT 서비스와 비대면으로 손쉽게 활용하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도 Seargest는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 및 기업 매출 증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필수 기술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초개인화된 검색·추천 기술이 콘텐츠와 커머스 플랫폼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 검색 기능은 온라인상의 정보 홍수 속에서도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
📈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나 상품을 추천하여 서비스 이용 시간 및 구매 전환율이 높아짐
그렇다면 실제 비즈니스에서 검색·추천 기술, Seargest는 어떻게 활용되고 있을까요? 다양한 기업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콘텐츠-커머스 플랫폼의 Seargest 적용 사례
1. 아마존
글로벌 쇼핑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는 아마존은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의 감정어도 자동 번역하여 적합한 제품을 찾아 고객의 구매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검색창에 “쌀쌀할때”를 입력했을때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이 검색 결과로 보여지는 것입니다. 마치 우리가 쌀쌀한 날씨를 생각했을 때 긴팔 티셔츠나 외투를 떠올리는 것처럼 AI도 검색어를 똑같이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상품 검색에 AI를 적용하면 오타 수정과 번역은 물론, 자연어 처리를 기반으로 모호하고 복잡한 키워드도 의미 중심으로 가장 적합한 검색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아마존이 만든 세계 최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AWS는 자사 플랫폼을 바탕으로 발전시킨 AI 기술을 기반으로 지능형 검색 서비스인 ‘아마존 켄드라’와 개인화 추천 서비스인 ‘아마존 퍼스널라이즈’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2. 유튜브
유튜브는 ‘AI 알고리즘’의 대명사가 될 정도로 AI 추천 기술이 빛을 발하는 앱입니다. 와이즈앱의 조사 결과 유튜브는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앱으로 선정될 정도로 우리 생활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유튜브의 승승장구는 사실 AI의 힘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닐 모한 유튜브 최고상품담당자(CPO)는 지난해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유튜브에 AI 알고리즘을 도입한 이후 총 시청 시간이 20배 이상 증가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초개인화된 Seargest 기술로 사용자들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해주다보니 자연스럽게 플랫폼 이용률이 극대화된 것입니다.
3. 네이버
국내 포털 점유율 1위의 네이버 또한 검색·추천 기술 Seargest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에어서치 검색 기능을 통해 스마트블록, 지식 인터렉티브, 옴니서치, 동영상 장면 탐색 기능, 웹 검색 결과를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에어서치 검색 기능 중 ‘스마트블록’은 검색 사용자의 의도, 취향을 반영하여 사용자별 최적의 맞춤형 검색 결과를 스마트블록 단위로 세분화해 보여주는 것입니다. AI가 사용자의 검색 의도를 파악해 초개인화된 콘텐츠를 노출함으로써 사용자의 경험이 향상되고 있는 것이죠.
또한 네이버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자사의 AI 기반 상품 추천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개인의 관심사와 취향을 모은 AI 쇼핑 큐레이션 공간 ‘포유’ 탭을 신설하기도 했습니다. 네이버쇼핑 내 약 10억개의 상품 데이터베이스(DB)중 자신의 관심사와 취향에 맞는 아이템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것인데, 이로써 고객을 묶어두는 락인효과(Lock-in effect)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4. 브랜디
패션 테크 기업 ‘브랜디’ 또한 지난 9월,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와 추천 서비스 도입 및 이용 계약을 체결하며 초개인화된 추천 솔루션 고도화에 나섰습니다.
브랜디는 업스테이지가 제공하는 추천 AI 솔루션을 통해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취향과 제품을 분석해 앱의 첫 페이지에서부터 초개인화 된 제품을 추천하게 됩니다. 업스테이지의 추천 AI의 성능은 브랜디와의 검증 과정에서 클릭률은 물론 매출과 관련된 거래 전환율 등 다양한 지표에서 글로벌 A사 추천 솔루션 대비 1.5배 이상 좋은 결과를 도출해 매출 성장을 위한 필수 기술로서의 영향력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업스테이지의 AI Pack은 기업이 기존처럼 수십 억의 구축 프로젝트가 아닌 솔루션 사용료만을 가지고 AI 도입 및 유지를 가능하게 하고 있어 더욱 많은 기업에서 내재화 대비 ~90% 정도 절감된 수준의 비용으로 Seargest 기술을 도입할 수 있습니다.
5. LG 유플러스(U+tv)
U+tv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LG유플러스도 검색·추천 기술을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미디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스테이지가 보유한 AI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고객의 감정에 맞춰 콘텐츠를 추천하는 ‘AI 기반 감정 콘텐츠 검색 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U+tv의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키워드로 콘텐츠를 분류하여 고객이 감정에 맞는 콘텐츠를 보다 쉽게 검색하거나 추천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기존에는 콘텐츠를 장르별로 분류했다면, 여기에 감정어를 포함시켜 사용자가 ‘으스스한 영화’나 ‘감동적인 영화’ 등을 검색했을 때에도 적합한 콘텐츠를 추천해주어 사용자의 섬세한 감정에 어울리는 진정한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해집니다.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해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어갈 수 있는 Seargest(검색·추천)는 다양한 기업에서 활용되며 사용자의 경험을 혁신해가고 있습니다.
마치며
이처럼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고 있는 AI 기술은 산업 전반과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점점 더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검색·추천 기술 서제스트(Seargest, search+suggest)가 앞으로 얼마나 다양한 산업 군에서 빛을 발하게 될지 기대하며, 우리의 일상에 스며들고 있는 AI 기술이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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